엠엠오 건축사사무소
MMO는 건축사사무소이자 디자인 랩입니다.
애매모호함은 ‘방향 없음’이 아닌 가능성이 열린 상태를 의미합니다.
디자인 · 설계 · 인허가 · 시공의 과정에서
결과는 질서로 남고, 시간은 의미를 더합니다.
시작은 언제나 애매모호함에서 출발합니다.
그것은 불확실함이 아니라,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 0의 상태입니다.
우리가 다루는 것은 재료와 맥락, 땅과 시간, 그리고 사람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문제를 찾고, 질문을 던집니다. (Matter)
우리는 도면을 그리면서도, 과정을 중요시합니다.
건축, 인테리어, 대수선, 리모델링, 시공,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일들.
MMO는 실험을 통해 더 나은 구조와 디테일을 찾는 ‘디자인 랩’입니다.
매 프로젝트는 다르고, 그 다름은 우리의 방법론(Method)을 만듭니다.
우리가 만든 결과물은 단지 건물이 아닙니다.
재료와 시간, 과정과 사람의 흔적이 질서를 이루어 남습니다.
어우러진 질서 속, 그 구조 안에서 삶은 머물고,
시간이 지나며, 의미가 만들어집니다.
그게 MMO가 만드는 건축의 ‘결과’입니다.
Meaning / Making / Outcome
의미 - 제작 - 결과
Matter / Method / Order
문제 – 방법 – 질서
Material / Mind / Origin
물질 – 사고 – 근원
생각을 시작하는 방식
시작은 언제나 모호합니다.
새로운 시작은 항상 조금의 두려움과 기대감으로 시작합니다.
두려움-불확실성은 질서와 완성도를 높이는 원동력으로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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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건축을 말하되, 건축 밖의 요소부터 집중해보려합니다. MMO는 건축사사무소이자, 동시에 실험실이고, 작업실이고, 현장입니다. 도면의 그 선이 어디로 실제 이어질지에 관심이 있습니다. 공간을 짓는다는 건 단순히 형태를 만드는 게 아니라, 사람의 관계, 시간의 흐름, 그리고 한 장면의 감정을 설계하는 일이니까요. 우리는 건축과 인테리어, 대수선, 리모델링, 그리고 시공까지 —‘만드는 과정 전체’에 참여하는 것을 즐깁니다. 그 안에서 더 나은 방법, 더 정확한 디테일, 그리고 더 납득되는 구조를 찾습니다.
방향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애매모호’(ambiguous)함이 출발점입니다. 결과나 목표가 흐릿하다는 뜻이 아니라,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뜻입니다. 정해진 답이 없는 자리, 즉 ‘무(無)’의 상태에서 재료와 사람, 장소와 시간에 반응하며 형태를 만들어 가는 것—그게 MMO의 방식입니다.
우리는 진지하지만, 너무 진지하지 않습니다. 좋은 프로젝트는 웃으며 싸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옵니다. 건축주는 ‘의뢰인’이 아니라—같이 판을 짜는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설계보다 농담이 더 중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그게 우리만의 진심이고, 유머입니다.
허가부터 디테일까지, 디자인부터 공사까지, 필요하다면 그 이후의 운영과 경험까지 함께 고민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생기는 빈틈 — 그 모호한 여백을 우리는 좋은 디자인의 자리라고 부릅니다.
건축은 과정입니다. 우리는 정답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대신 질문을 정리하고, 함께 고민하고, 그 과정—Matter·Method·Order, 세 단계를 통해 속에서 ‘맞는 답’을 함께 만듭니다.
MMO architects · design lab
Matter. Method. Order.
Architecture from nothing to nonfiction.
- 에이디오건축사사무소는 엠엠오건축사사무소 설립 이전 근무사무소로 -
- 포트폴리오 내 에이디오건축사사무소에서의 작업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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